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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선공개 영상에서 예고했듯이 백현우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윤은성의 비밀에 점점 가까워지는 현우네요. 백현우는 해인이를 지킬 수 있을까요? 공포의 홍백전, 스케일이 남다른 해인이와 현우의 부부싸움 그리고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맴찢 엔딩까지 자세히 정리해 봤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7회 줄거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해인이는 현우가 작성한 이혼 서류의 존재를 알게되고 충격을 받는다.
“혹시 그 날이야? 내가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말한 날?” -홍해인
“맞아.” - 백현우
“그래서 이거 들고와서 이혼하자고 하려다 만 거야, 내가 곧 죽을 거니까?” - 홍해인
“그랬어.” - 백현우
“그래서 내내 거짓말한거라고? 지금은 왜 못 하니. 그땐 잘만 거짓말했으면서 지금은 왜 못 해. " - 홍해인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현우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힘겹게 말한다.
“내가, 오다 봤는데 우리 자물쇠 아직 있다.” - 백현우
현우랑 해인이 사랑 절대 지켜!! 으앙.
현우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앞으로 어쩔 작정인지 다 말하겠다고 하지만 해인은 궁금하지 않다며 안 듣겠다고 말하고는 호텔방에서 짐을 챙겨 나가 버립니다.
호텔방을 나선 해인은 또 기억을 맙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차도 한가운데 서있는 해인.
마주 달려오는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서 있는데,
현우가 나타나 해인이를 구해줍니다.
"들어가자,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명해 줄게. 그리고 네가 하자는 대로 할게, 그러니까..." - 백현우
"백현우,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나 살리지 마." - 홍해인
자신을 살리지 말라고 말하는 해인이를 바라보는 현우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다음날 치료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간 해인.
치료는 실패하고, 의사는 무의식 중에라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차도를 뛰어드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며 환자가 삶의 의지를 잃지 않게 도와주라고 말합니다.
해인이가 살 이유는 백현우 하나였으니까 당연한 결과겠죠.
그래서 현우는 해인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악역을 맡기로 작정합니다.
다 포기했다는 해인을 붙잡고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현우.
"그럼 소송도 안 할 거야? 소송 안 하고 그냥 이혼해 주면 난 고맙고." - 백현우
"뭐라고?" - 홍해인
"어차피 다 알았잖아." - 백현우
"그래서?" - 홍해인
"이런 상황에서 네가 날 가만두겠어? 안그래도 같이 살기 힘들었는데. 몰랐던 것 같은 눈으로 보지말고. 알잖아, 니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오죽하면 그랬을까, 가만히 있으면 재벌집 사위소리 들으면서 살 수 있는데 왜 도망가려고 했을까? 진짜 너랑 사는 게 치 떨리게 싫었으니까!" - 백현우
"야, 백현우!" - 홍해인
"그래 다 네 말 맞아. 솔직히 당신 석 달 뒤에 죽는다고 했을 때, '아, 난 살았구나' 했어. 딱 석 달만 더 견디면 깔끔하게 헤어지는 거잖아. 그런데 들켜버렸네? 나 지금 죽을 맛이라고. 그런데 네가 아무것도 안 하고 다 포기하고 그냥 이혼해 준다고 하면 솔직히 나야 고맙지. 그렇게 해줄래? 어떻게 할까? 한국 가면 짐 싸서 나갈까? 아니면 계속 네 비위 맞춰줄 테니까 유언장이라도 고쳐줄래?" - 백현우
"너 진짜 어떡할라 그러냐. 나를 이렇게까지 화나게 해서 감당이 되겠어?" - 홍해인
"그럼 해보든가 어디! 뭐 어쩔 건데? 뭐라도 해 봐, 한 번! " - 백현우
증오의 힘으로라도, 자신을 미워하는 힘으로라도 해인이가 살길 바라는 현우의 선택이었죠.
한편, 홍수철은 윤은성과 복합 리조트 계약을 합니다.
윤은성 일당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곧 퀸즈 그룹을 삼킬 수 있을 거라며 자축하는 일당들.
모두들 기뻐하는데 천다혜는 어쩐지 마냥 기뻐 보이지 않네요.
현우와 해인이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퀸즈가는 가족회의가 열렸습니다.
현우가 이혼하려는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거라며 뒷조사를 해보겠다는 해인부 홍범준.
"아니요. 뒤는 감사팀이 캡니다. 이혼하면 어차피 회사 나갈 사람이에요. 그전에 확실히 털어야죠. 컴퓨터, 회계자료, 핸드폰, 계좌, 다 뒤지고 포렌식해서 자금 추적 조사할 거예요. 누굴 만나 뭘 하고 다녔는지 모조리 찾아낼 거고 털끗만큼의 횡령, 비위, 해사 행위가 발각되면 가능한 모든 민형사 조치 손해배상청구까지 다 할 거고요." - 홍해인
"그렇게까지?" - 해인부 홍범준
"네, 그렇게까지. 제가 다 해요. 그러니까 아무도 방해하지 마세요." - 홍해인
해인은 현우를 자기가 다 털어버리겠다며 전투력을 높입니다.
어쨌든 현우의 작전은 성공이네요. 분노로 삶의 의지 활활.
홍회장은 현우를 따로 불러들이고 현우에게 염회장에게 뭘 받기로 했냐고 묻습니다. 송팀장 횡령건부터 다 네 작품이냐며 나를 노리고 네가 기획한 거냐고 묻죠.
현우는 홍만대 회장에게 사진을 꺼내 보여줍니다.
"그동안 송팀장의 횡령 서류를 최종 사인 해 온 사람은 조현명 이사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퀸즈 그룹의 외부 회계 감사를 해 온 회계법인 병우의 황병우 대표구요. 둘은 대학 동기입니다." - 백현우
"그래서 그게 뭐?" - 홍만대
"매년 회계 감사를 하는데 한 번도 감사 결과에 부적정 의견이 나온 적이 없다는 건 이상한 일이죠. 회계 법인에서 정말 지난 5년 동안 송팀장이 횡령해 온 사실을 몰랐을까요?" -백현우
"그러니까 네 말은 조현명이가 송팀장 횡령건을 알고도 회계법인과 짜고 일부러 내버려 뒀다 그말이야? 그걸 빌미로 나를 수사받게 하려고? " - 홍만대
"아니요. 조이사 혼자 한 짓이 아닙니다. 뒤에 분명 배후가 있습니다. 그 배후가 할아버님 방에 도청자치를 설치하고 제 방에서 수신기가 발견되도록 일을 꾸몄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현우
그래서 그게 누구냐고 묻는 홍만대 회장에게 현우는 아직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배후인 윤은성이 지켜보고 있죠.
윤은성은 조현명 이사에게 전화해 빨리 정리하고 뜨라고 지시합니다. 백현우가 당신 뒤를 캐고 있다고.
해인은 현우에게 처참하게 쫓겨나게 해 줄 거라며 경고합니다.
돌아서는 해인을 붙잡는 현우.
"알겠어. 알겠는데. 윤은성이랑 가까이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 백현우
"무슨 상관이야?" - 홍해인
"오랫동안 아무런 연락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야. 처남한테는 거액의 투자금을, 당신한테는 헤르키나 계약건을 선물처럼 안겨주면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해 수상한 점도 있고." - 백현우
뭐가 수상한지 묻는 해인에게, 현우는 수렵장 사고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있었고 SD카드를 영상 복구 업체에 맡겼는데 윤은성이 거길 다녀갔다고 말한다. 업체 사장은 폐업을 하고 잠적했다고.
그게 무슨 결정적인 증거라도 되냐는 해인.
"그리고 만에 하나 윤은성이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해도 나 그렇게 쉽게 안 속아. " - 홍해인
"나한테 속았잖아. 두 번은 속지 말란 얘기야." - 백현우
돌아서는 백현우를 보는 해인이의 눈이 불타오르네요. 다 부숴버릴 거야!
모닝 소고기로 전투 의지를 불태웁니다.
기분이 나쁠수록 화려해진다는 홍해인 사장님.
세상 화려한 해인의 출근룩에 공작새 하나가 발령됩니다.
비상 비상! 사장님 저기압이다, 다들 조심하자.
현우의 팀에는 감사팀 출두요.
현우팀에서 올린 결재안은 모두 반려, 반려, 반려!
현우네 팀원들은 공포의 홍백전이 시작됐다며 두려움에 떱니다.
가능하면 해인과 현우를 마주치지 않게 하려는 양측 비서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딱 만난 둘.
"법무팀은 어디 단체 회식이라도 가나 봐요? 많이들 한가한가 봐. 일도 없고." - 홍해인
"아, 일이 많아서 잘 먹고 힘내려고요." - 백현우
"그래요. 힘내서 파이팅들 좀 하시죠. 하는 김에 최근 3년간 소송 실적 중 반복해서 패소하는 사건들 원인분석과 개선방안도 좀 보고해 주시고." - 홍해인
"알겠습니다. 그런데 보고서 검토하실 땐 감정은 빼고 이성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만." - 백현우
"몰랐나 본데. 난 거의 AI 수준으로 공사를 딱딱 구분하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마요." - 홍해인
"아, 그랬나요? 몰랐네요." - 백현우
"그런 거 자꾸 모르니까 반복해서 패소하고 그러는 겁니다." - 홍해인
살벌한 부부싸움 끝에 해인의 팀은 때마침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떠나고, 너덜너덜해진 현우는 팀원들을 데리고 계단으로 갑니다.
한편, 조현명 이사는 그레이스 고의 도움을 받아 해외로 뜹니다.
조현명은 퀸즈 그룹 이사들을 펀드 투자로 끌어들여 윤은성의 주식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30년 인연의 친구들을 다 개털로 만들고 해외 도주하는 조현명.
윤은성은 해인의 방을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포섭해서 해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아냅니다.
현우도 윤은성 일당을 바짝 쫓고 있습니다. 배후로 추정되는 사진 속 미지의 누군가를 추적 중이죠. 10점 밖에 없는 시계라
고 하네요. 현우는 누가 이 시계를 구매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홍수철은 자전거를 배우다 엄마에게 들켜 혼이 나고 있습니다.
"엄마. 우리 건우, 자전거 정도는 내가 가르쳐줘야 하잖아." - 홍수철
"아니, 너 고작 네 아들 자전거 가르치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는 거야?" - 수철, 해인모
바보 같고 철없는 홍수철이 자전거를 배우려는 이유가 건우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된 천다혜는 묘한 표정으로 수철을 바라봅니다.
천다혜는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해인부는 현우의 뒷조사를 하지만 현우의 사생활은 깔끔하기만 합니다.
혼자 야구 타격장 가고, 혼자 백반집 가서 밥 먹고, 혼자 초등학교 운동장 가서 뛰고, 길고양이 간식 주고.
"뭐 내연녀까진 아니어도 거물급 인사들 정도는 만나야 하는 거 아닌가? 제대로 조사한 거 맞아?" - 해인부
해인이 진행한 감사 결과도 깨끗하죠.
분명 다른 여자가 있을 거라고 추측한 해인은, 현우를 뒷조사하다가 현우가 자기 대신 직원들에게 근조 화환과 조의금을 보내왔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인의 이름으로 말이죠.
김민지 씨, 엄마가 암 걸려서 울던 그 직원이었어. 엉엉.
직접 찾아와 준 해인에게 감동한 김민지 씨를 위로해 주는 해인.
조문을 하고 떠나려던 해인은 우연히 현우와 마주치고.
"꽃을 왜 보내. 조의금은 왜 하구. 수작 부리지 마 가증스러워. 내가 어디가 고장 나서 다 잊어버린다고 해도 네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절대 안 잊어버려. 넌 내가 인생에서 가장 막막할 때 내 손을 놨어. 그래서 넌 나한테 용서받을 시간이 없을 거야. 네가 나한테 어떻게 해도 난, 너 끝까지 미워만 하다가 죽어버릴 거거든. 그러니까 넌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다가 내가 꺼지라고 할 때 꺼지는 거야." - 홍해인
자기가 그렇게 만들었지만, 해인의 말에 상처받은 듯한 얼굴을 하는 현우네요.
장례식장을 나온 해인은 은성과 식사 약속이 있어서 식당으로 갑니다.
평소처럼 사업이야기만 하는 가 싶던 둘.
"그래서 네가 원하는 건 뭐야? 너 나한테 카드 한 장 있잖아. 그거 킵해두는 건 좀 찜찜해.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갚을게." - 홍해인
"이혼해." - 윤은성
"뭐? " - 홍해인
"백현우랑 이혼하라고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 윤은성
"넌 또 선을 넘는구나." - 홍해인
"진짜 선 넘는 게 뭔지 보여줘? 네 옆자리 비면 그 자리에 나는 어때?" - 윤은성
은성이가 훅 들어오네요. 은성이도 해인이를 향한 마음은 찐인가 보네요. 퀸즈그룹을 먹겠다는 계획과는 별개로, 아니, 그렇게 하면 해인이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해인은 기분이 나빠서 밥을 못 먹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식사 자리를 박차고 나온 해인은 어지러움을 느끼고 급히 약을 찾습니다.
하지만 해인의 가방 속에 있던 약은,
윤은성이 빼돌린 후입니다.
한편, 현우는 친구 양기를 통해 윤은성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됩니다. 12살쯤 한인 가정으로 입양 갔고 여러모로 수상한 정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윤은성의 양부모는 윤은성을 입양하자마자 갑자기 경제적 상황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입양 후 바로 큰집으로 이사를 하고, 턱없이 비싼 사립학교에 은성을 보냈다고 말이죠. 그리고 의문점이 있는 죽음까지. 평소 술 한잔 안 하던 사람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이 모든 의문점을 풀 열쇠.
모슬희.
모슬희와 윤은성은 퀸즈 타운 안에서 접선합니다.
"여기 이렇게 오시면 어떻게 해요." - 윤은성
"지내긴 괜찮니? 쭉 비워뒀던 곳이라." - 모슬희
"가세요." - 윤은성
"그래도 아들이 한 울타리 안에 있다고 좀 든든한 마음이 드네." - 모슬희
"가시라고요. 조심하라고 난리 친 건 그쪽 아닌가요?" - 윤은성
모든 일의 배후, 윤은성의 뒤에는 엄마 모슬희가 있었습니다.
"그쪽 아니고. 엄마." - 모슬희
"실수로라도 그렇게 부르면 안 된다고 해서 하도 참았더니 이제 입에서 나오질 않네, 그 이름."
"억울하게 생각할 거 없어. 그냥 인생의 순서를 조금 바꾸는 거야. 이 집 사람들은 여태 다 가졌고 행복했고. 우린 지금부터 다 가질 거고 행복할 거고." - 모슬희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밝혀졌네요.
모슬희는 퀸즈를 통째로 삼키는 계획의 마무리를 위해 쐐기를 박습니다.
홍회장을 대신해서 자기가 감옥에 가겠다고 하죠.
"검찰이든 감옥이든 제가 가요. 아무 걱정 마세요." - 모슬희
"자식새끼 열 보다 자네 하나가 낫구만." - 홍만대
홍만대 회장은 모슬희에게 완전히 넘어갑니다.
양기와 만나고 집으로 들어가던 현우는 길에서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는 해인을 발견합니다.
추운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며 걱정하는 현우, 해인은 또 기억을 잃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다는 해인.
"근데 당신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 " - 홍해인
해인은 우산을 보고 알았냐며 결혼 전에 현우에게 우산을 받았던 일을 이야기하며 웃습니다.
할 말을 잃고 해인을 바라보는 현우에게 해인은 밝게 이야기하죠.
"그렇게 보지 말라구. 51%라잖아. 독일 가서 열심히 치료하면 된다구." - 홍해인
해인의 기억은 독일에 가기 전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현우는 뭐라 말을 잇지 못하고 해인이의 이름만 부르고,
해인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밝게 웃으면 현우에게 수다를 떱니다. 그런 해인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현우.
"울어?" - 홍해인
"미안해. " - 백현우
"뭐가 미안해." - 홍해인
해인은 현우를 안아줍니다.
"내가 그렇게 걱정 돼? 걱정하지 마." - 홍해인
해인은 현우의 등을 가만히 토닥여줍니다.
"백현우, 사랑해." - 홍해인
으앙. 슬퍼, 너무 슬프다고!
으아앙. 현우랑 해인이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맴찢. 맴찢. 아주 맴이 찢어진다고요. 으허엉.
이렇게 네 맘, 내 맘, 현우맘 다 찢어놓은 엔딩으로 7회가 끝났습니다.
저는 그럼 또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로 돌아오겠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토, 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본방 시청하실 수 있고 다시 보기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