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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와 '철쭉동산', 전국적인 관심 집중
봄의 도래와 함께 수원시가 벚꽃의 하얀 물결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들과 견줄만한 수원의 벚꽃 명소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수원시에서 직접 소개하는 벚꽃 명소 다섯 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만석공원: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특히 만석거 저수지 주변에 심어진 왕벚꽃이 만개하면 마치 하얀 꽃길이 펼쳐진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벚나무만 약 460주가 심어져 있으며, 2022년에는 공원의 일부 구간이 재정비되어 새롭게 단장한 공원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광교마루길: 화려한 벚꽃길 자랑
서울 여의도 윤중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광교마루길은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명소입니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걸을 수 있으며, 길 양옆으로 펼쳐진 하얀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황구지천: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뚜벅이들 사이에서 벚꽃 맛집으로 소문난 황구지천은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황구지천 제방에 심어진 왕벚나무들이 봄이 되면 벚꽃의 향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달합니다.
4. 서호천: 벚꽃의 향연 선사
서호천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들은 봄날 시민들에게 축복과 같은 존재로,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아름답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벚꽃을 즐기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5. 팔달산: 벚꽃 추억 만들기
수원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벚꽃 동산인 팔달산은 예전 벚꽃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올해도 왕벚나무가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드넓은 철쭉군락에 흠뻑
벚꽃뿐만 아니라 봄의 다른 꽃을 즐기고 싶다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7만 4700여 주의 철쭉 군락지가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광교호수공원을 빨갛게 물들입니다.
수원시의 이러한 아름다운 벚꽃 명소와 철쭉동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얀 사월'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