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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의 전령이자 봄의 여왕으로 불리는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장소, 태안에서 열리는 태안 튤립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안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를 방문해 아름다운 튤립 꽃을 감상합니다.
축제 정보 및 기간
- 기간: 2024년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됩니다.
-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 운영 시간: 매일 09:00부터 17:00까지 (폐장 시간 18:00)
입장료
- 성인: 14,000원, 유아 및 청소년: 11,000원, 경로 및 단체: 12,000원
- 만 36개월 미만 유아와 문화관광해설사는 무료 입장 가능
축제의 특별함
세계 5대 튤립 도시 중 하나인 태안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전 세계 270여 종의 아름다운 튤립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튤립 외에도 수선화, 팬지, 히아신스 등 봄의 전령사인 화훼류들이 자태를 뽐낼 예정입니다.
방문 TIP
- 축제 기간에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드르니항 꽃게다리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해수욕장은 서해 일몰 명소로 유명해 낮에는 꽃을,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태안에는 게국지와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딴뚝식당도 있으니, 맛있는 식사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숙소 정보
태안은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태안과 주변을 탐방하고 싶다면 숙소에서의 1박은 필수입니다. 안면도 근처에 위치한 다양한 숙소를 확인해 보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태안 튤립축제는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을 감상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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